DKZ, 데뷔 6주년 기념 버스킹 한다…팬들과 가까이서 소통

DKZ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DKZ(디케이지)가 데뷔 6주년을 맞이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DKZ(세현, 민규, 재찬, 종형, 기석)는 지난 7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DKZ 버스킹' 포스터를 깜짝 게재하며, 데뷔 6주년 기념 버스킹 소식을 전했다.

포스터에 따르면, DKZ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망원한강공원 내 망원초록길 광장에서 버스킹을 진행한다.

DKZ는 데뷔 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동아리(팬덤명)에게 보답하기 위해 이번 버스킹을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DKZ는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하며, 데뷔 6주년을 뜻깊게 보낸다는 각오다.

지난 2019년 4월 24일 데뷔한 DKZ는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 (CRAZY NIGHT)', '사랑도둑 (Cupid)', '호랑이가 쫓아온다 (Uh-Heung)', '라이크 어 무비'(Like a Movie) 등을 선보이며 가요계에 긍정 에너지를 전파했다. 또한, 다섯 멤버는 최근 따로 또 같이, 드라마와 뮤지컬 등 여러 방면에서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며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활약에 힘입어 DKZ는 지난해 12월 '제32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K-POP 가수상을 받는 등 '만능돌' 수식어를 더욱 공고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