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尹 최측근' 이완규 국힘 당원 활동…무자격자"
뉴스1
2025.04.08 14:55
수정 : 2025.04.08 16:06기사원문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이완규 법제처장의 과거 국민의힘 당원 활동 기간을 지적하며 "무자격자"라고 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이 처장은 국민의힘 당원 활동 기간과 탈당 일자를 공개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헌법재판소법 제5조 재판관의 자격에 의하면 '정당의 당원 또는 당원의 신분을 상실한 날로부터 3년이 경과되지 아니한 사람'은 재판관으로 임명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내란 방조 혐의로 수사를 받아야 할 이 처장을 지명한 것도 권한 밖의 일이지만, 이러한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이 처장은 애초부터 무자격자"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인 이완규 법제처장을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 이 후보자는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다음날 삼청동 안가에서 모임을 가진 주요 정부 인사 중 한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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