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구원, UNDRR 스코어카드 평가 워크숍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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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유엔 재난복원력 중심도시' 울산시와 울산연구원은 8일부터 이틀간 북구 머큐어앰배서더 울산 프로방스홀에서 울산 재난복원력 평가를 통한 재난안전 수준 이해와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UNDRR(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 스코어카드 평가 워크숍을 개최한다.

2018년부터 매년 울산연구원 주관으로 열리는 워크숍 주요 내용은 UNDRR 동북아사무소 소개, 재난위험 경감을 위한 센다이강령, MCR2030캠페인, 스코어카드 소개 및 교육, 울산시 평가단의 분임별 토의를 통한 스코어카드 평가, 종합토론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 스코어카드 평가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국제협력 관계자를 초청한 컨설팅도 병행한다.

◇울산문화관광재단,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100만원 전달

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오경탁)은 최근 울주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해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00만원을 8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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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생계 안정과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를 통해 울주군 피해지역의 긴급 구호 활동과 복구 작업, 피해 주민 지원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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