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아이들 꿈·희망 공간 '꿈틀놀이터' 시범 운영
뉴시스
2025.04.08 16:20
수정 : 2025.04.08 16:20기사원문
6월1일까지 시범 운영 후 본격 개장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9일부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다지는 공간 '꿈틀어울림센터' 실내놀이터 시범 운영을 한다고 8일 밝혔다.
꿈틀어울림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1288㎡로 조성됐다. 1층은 어린이 실내놀이터, 무인카페, 이벤트실, 수유실 등이 마련됐다.
시범 운영은 6월1일까지다. 이 기간 동안 주 2회 수요일, 토요일 놀이터를 개방한다. 시범운영이 끝나면 월요일을 제외한 화~일요일 주 6일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1회차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 2회차 오후 1시부터 3시, 3회차 오후 3시30분부터 5시30분이다.
수요일 1·2회차는 영·유아 단체이용만 가능하다. 토요일은 모두 개인 이용자들을 위해 개방한다.
실내놀이터는 보호자와 동반한 만 9세(2016년생까지) 아동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개인 2000원, 영·유아 기관(5인 이상)은 1000원이다.
현재 전화로 예약 접수를 받고 있다. 내달부터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문의는 꿈틀어울림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박용균 군 도시교통과장은 "매 회차 종료 후 시설 소독을 실시해 쾌적한 놀이공간을 유지할 것"이라며 "꿈틀어울림센터가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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