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팩토리 속도...LG이노텍-인텔 맞손
파이낸셜뉴스
2025.04.08 16:59
수정 : 2025.04.08 16:59기사원문
인텔 솔루션 전 공정 적용
이번 협력으로 LG이노텍은 i-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인텔 AI 비전 검사 솔루션을 전 생산 공정에 적용하기로 했다. i-GPU는 중앙처리장치(CPU)에 내장된 GPU다. 고가의 외장 GPU나 추가적인 PC 설치 없이 AI 기능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LG이노텍은 이를 활용해 비전 검사의 판정 정확도를 100%에 가깝게 높이고, AI 학습에 드는 시간도 최대 1.5배가량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는 첨단 반도체 기판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BGA) 생산 거점인 구미 4공장 등 타 생산라인에도 해당 솔루션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상석 LG이노텍 생산혁신센터장은 "인텔과의 협력으로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한층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텔과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며 생산 혁신을 통한 차별적 고객가치를 지속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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