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민 "父, 내 아들인데 잘생겼다고…17세 때 외모 피크"
뉴스1
2025.04.08 20:09
수정 : 2025.04.08 20:09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차우민이 '보석함'에 출격했다.
홍석천이 그를 향해 학창 시절 인기가 어느 정도였는지 궁금해했다.
차우민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중학교 때는 남중이라서 몰랐다가 고등학교 때는 조금 있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특히 "언제부터 잘생겼냐?"라는 질문이 나와 이목이 쏠렸다. 차우민이 "아버지 표현을 빌리자면, '넌 지는 꽃이다' 하신다"라고 대답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그가 이어 "아버지가 생각하시는 제 외모 피크가 있나 보다. 17세 그때쯤 처음으로 '내 아들인데 잘생겼네' 생각하셨다고 한다. 그 이후로는 항상 '너는 지고 있다' 하신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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