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블루에셋, 설계사 정착률 94.05%로 대형 GA 1위
파이낸셜뉴스
2025.04.10 09:00
수정 : 2025.04.10 09:00기사원문
스카이블루에셋(대표 정규용, 심기수)이 금융당국이 발표한 2025년 3월 ‘e-클린보험서비스’ 공시에서 13차월 설계사 정착률 94.05%를 기록하며, 1,500명 이상 설계사를 보유한 대형 GA(법인보험대리점)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GA 평균 정착률인 54.12%를 웃도는 수치로 전해졌다.
설계사 정착률은 보험업계에서 설계사의 소속 만족도를 가늠할 수 있는 핵심 지표로 꼽힌다.
설계사 정착률이 높으면 보험계약의 실효·해약·승환 등 불안정 요소가 줄어들고, 고객 신뢰도가 높아지는 선순환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스카이블루에셋은 불완전판매율에서도 생명보험 0.03%, 손해보험 0.00%를 기록해 ‘제로에 가까운’ 수준의 준법영업을 실현하고 있다. 회사 측은 모바일 청약 시스템과 자체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가 이러한 성과를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스카이블루에셋 관계자는 “정착률 100%를 목표로 FP(재무설계사)가 행복한 회사를 만드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장기 근속에 따른 수수료 보상을 강화해 설계사가 신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지속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카이블루에셋은 2008년 설립돼 현재 전국 52개 사업본부, 설계사 1,800여 명을 보유한 대형 GA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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