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원, 탁재훈과 학부모 인연…"아들 체격 좋고 키도 커"
뉴시스
2025.04.09 10:25
수정 : 2025.04.09 10:25기사원문
이요원이 지난 8일 방송된 SBS TV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제가 큰 딸 데리러 화실에 갔다가 (탁재훈의) 아드님을 봤다. 제 딸이랑 친구더라"라며 "그렇게 닮지는 않았더라"라고 했다.
탁재훈은 "맞다"며 공감했고, 이요원은 "훨씬 체격이 좋고, 키도 커서 신기했다"고 했다.
탁재훈은 이요원의 동안 미모에 놀라며 "근데 지금 이렇다고. 진짜?"라고 했다.
김준호는 "딸 같으시다"고 했고, 탁재훈은 "누구 딸? 제 딸 같다는 말이냐"며 발끈했다.
김준호는 "그게 아니다. 전 그냥 딸 같다고 한 거다"라며 웃었다.
MC 이상민은 "딸이 딸을 낳은 거다"라고 했고, 이요원은 "너무 어릴 때 애기를 낳긴 했다"고 대답했다.
이어 탁재훈의 아들은 미국 미시간 대학교, 이요원의 딸은 미국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RISD)에 재학 중인 소식을 전했다.
이요원은 2003년 6세 연상 골프선수 박진우와 결혼해 세 자녀를 뒀다.
1997년 잡지 모델로 데뷔해 1998년 영화 '남자의 향기'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외과의사 봉달희', '선덕여왕', '부암동 복수자들' 등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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