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하 충남도의원 “사교육비 급증·공교육 신뢰 하락”
뉴스1
2025.04.09 16:42
수정 : 2025.04.09 16:42기사원문
(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주진하 충남도의원(국민의힘·예산2)은 9일 “충남 사교육비 증가율이 급등하고 있어 공교육을 이대로 방치하면 안된다"고 지적했다.
주 의원은 이날 충남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충남의 사교육비 급증과 공교육 신뢰 하락,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혼란을 지적하며 충남교육청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충남의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5만 9000원, 전년 대비 사교육비 증가율은 16.6%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며 “공교육에 대한 신뢰 회복 없이 사교육 의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잦은 교육 정책 변경은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며 “특히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이후 제도에 대한 불확실성과 대학 입시 변화에 대한 부담으로 사교육 의존이 심화되고 있어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는 “충남교육청이 수업의 질 향상, 방과 후 프로그램 확대 등 실질적인 공교육 강화 방안을 마련해 공교육 신뢰 회복에 앞장서야 한다”며 "충남교육청이 선언적 구호가 아닌 실천 중심의 정책을 통해 공교육 정상화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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