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반도체산업협 "특별법 논의 지속해야"
파이낸셜뉴스
2025.04.09 17:02
수정 : 2025.04.09 17:02기사원문
9일 입장문 통해 밝혀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9일 입장문을 내고 "국회에서 인프라 구축, 첨단 연구개발(R&D) 촉진, 소부장 공급망 안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반도체 산업 지원 특별법 논의가 가속화 되기를 희망한다.
반도체는 대한민국이 세계 시장에서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고 있는 핵심 산업이자, 국가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갈 전략 자산"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반도체 산업 지원 특별법은 지난해 11월 국민의힘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의한 법안이다. 주 52시간 근로시간 규제에서 예외를 적용하는 근로시간 유연화, 반도체 산업에 대한 보조금 및 재정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해당 법안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이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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