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 유저클럽서 ‘한화 방산’ 선봬… 美 진출 기대감
파이낸셜뉴스
2025.04.09 18:12
수정 : 2025.04.09 18:12기사원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8일(현지시간)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K9 자주포 운용국들의 교류의 장인 'K9 유저클럽'이 개최됐다고 9일 밝혔다. 올해 4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사용국들이 K9의 운용 노하우를 공유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단순 무기체계 판매를 넘어 중장기적 후속 군수지원을 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올해 K9 유저클럽은 △폴란드 △노르웨이 △핀란드 △에스토니아 △호주 △루마니아 △대한민국 등 7개 운용국이 참가했다. 세계 최대 방산시장으로 꼽히는 미국과 더불어 스웨덴도 참관 자격으로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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