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하차' 김아영, 2달만에 10㎏ 감량한 속사정…"전 남친 연락 와서"
뉴시스
2025.04.10 01:01
수정 : 2025.04.10 01:01기사원문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 속 코너 '지멋대로 식탁'에는 '맑눈광 VS 대가리꽃밭 광기의 술자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로는 진행자 지예은과 'SNL 코리아(이하 SNL)'에서 함께 활동한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 김아영이 출연해 만담을 나눴다.
지예은은 "다이어트 진짜 잘하는 것 같다"며 다이어트 비결을 물었다.
이어 "한국에 돌아가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겠다 싶었다"며 "(전 남자친구) 이름을 TV 밑에 붙여놓고, 스쿼트 50개와 매일 하는 운동을 하며 두 달 동안 운동해 10㎏을 감량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지예은은 "정말 독한 애"라며 놀라워 했다.
또 이날 지예은은 "오빠가 있는 아영이가 부럽다. 난 장녀라 가족에게 말을 잘 안 한다"고 말했다.
김아영은 "내가 오빠한테 받는 위로의 말들을 너한테 많이 해주는 것 같다"고 하자, 지예은은 "맞다. 그런 오빠 진짜 없다"며 "오은영 박사님 같다"고 부러워했다.
한편, 김아영은 지난달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많은 고민 끝에 이번 SNL 시즌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하차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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