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소상공인 1000여 명에 300억 규모 대출 보증
뉴스1
2025.04.10 08:40
수정 : 2025.04.10 08:41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1월 말 시작한 소상공인 협약 보증 대출 2차 사업을 통해 4월 첫 주까지 1000여 명의 소상공인에게 300억 원 이상 대출보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1월 카카오뱅크, 지역신용보증재단과 1000억 원 규모 협약보증 대출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우아한형제들과 카카오뱅크가 각각 35억 원씩 70억 원을 마련해 이를 보증 재원으로 활용하는 것이 골자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용점수 문제로 1금융권 이용이 어려웠던 소상공인들이 보증 재원을 통한 보증서 발급을 통해 낮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중·저신용자들의 비중은 3월 말 기준 65%에 달한다.
가게 운영으로 자리를 비울 수 없는 소상공인을 위해 비대면 접수를 도입하고 지자체의 이자 보전 정책에 따라 실질 금리가 최저 1%대까지 낮아졌다. 보증료 50% 환급,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등 지원 혜택도 소상공인의 대출 문턱을 크게 낮췄다.
우아한형제들은 올 한 해 목표금액인 1000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협약보증 대출을 이어갈 계획이다. 운영 지역도 현재 13개 광역시 도에서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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