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그룹 iM동행봉사단, 안동 산불 피해 지역에서 구슬땀
파이낸셜뉴스
2025.04.10 10:10
수정 : 2025.04.10 10:10기사원문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 위한 자원봉사 앞장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iM금융그룹은 지난 8일 경북 안동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그룹 내 임직원 봉사단인 'iM동행봉사단'을 파견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함께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은 이재민 임시대피소로 지정된 안동다목적체육관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은 "직원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iM금융그룹은 계열사와 함께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후원금 3억 원 및 물품 기탁,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별 우대금리, 분할상환 원금 유예 등 금융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지속적인 봉사단 파견 등 피해 지역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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