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만큼 뜨거운 학세권 상가… ‘영통 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 주목

파이낸셜뉴스       2025.04.15 08:00   수정 : 2025.04.15 08:00기사원문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학세권’이 아파트뿐 아니라 상업시설의 가치 판단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다. 학세권은 양질의 교육 인프라가 갖춰진 지역을 뜻하며, 이러한 입지의 상업시설은 학부모와 학생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안정적인 소비층을 기반으로 높은 수익성과 낮은 공실률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학원가가 밀집한 지역에서는 학부모 대기 수요를 겨냥한 카페나 식당, 학생 대상 문구점, 편의점, 간편식 매장 등이 활발히 운영되며 매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안정적인 수요층 확보에 따라 주목받는 상업시설 유형으로 자리 잡았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대우건설이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에 공급 중인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 및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 단지 내 상가가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상가는 망포초, 잠원초, 잠원중, 망포중, 망포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한 지역에 위치해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 수요를 동시에 흡수할 수 있는 학세권 상업시설로 주목된다.

해당 상가는 망포초, 잠원초, 잠원중, 망포중, 망포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한 지역에 위치해 있어 3040세대 학부모와 학생, 교사 등 다양한 수요층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반경 1km 내 23개 단지, 총 1만7,500여 세대가 입주해 있어 대규모 주거수요까지 흡수 가능하다. 더불어,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796세대)와 파인베르(770세대) 총 1,566세대의 고정 수요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학세권 상업시설의 입지는 교육환경 보호법에 따라 유해시설 입점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아 청정하고 안전한 상권이 조성되는 장점도 있다.
이에 따라, 학군이 형성된 지역의 상가는 단순한 배후 단지 기반 상업시설보다 공실 위험이 낮고 안정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층, 17호실 규모로 조성되며, 파인베르 단지 내 상가는 A2블록 내 지상 1층, 19호실로 공급된다. 분양홍보관은 A1블록 트레센츠 상가 내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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