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신규 놀이시설 '스핀짓주 마스터' 세계 최초 공개
파이낸셜뉴스
2025.04.10 16:29
수정 : 2025.04.10 17:41기사원문
레고랜드코리아가 전 세계 레고랜드 최초로 신규 어트랙션 ‘스핀짓주 마스터’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핀짓주 마스터’는 인기 IP 닌자고를 테마로 제작된 몰입형 놀이시설로, 총 길이 346m의 트랙을 시속 57㎞의 속도로 달리면서 최대 360도까지 회전하는 좌석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날 ‘스핀짓주 마스터’ 공식 오픈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에는 레고랜드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을 포함해 레고랜드코리아 이순규 대표, 멀린엔터테인먼트 피오나 이스트우드 CEO, 주한영국대사관 토니 클렘슨 상무참사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 및 탑승 체험 행사 등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이순규 레고랜드코리아 대표는 “아이들이 닌자고 세계 속에서 직접 스핀짓주 기술을 익히며 상상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야말로 레고랜드가 추구하는 놀이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이 살아 숨쉬는 공간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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