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일부 등산로 제한적 개방…산불 위험 완화
뉴시스
2025.04.10 17:53
수정 : 2025.04.10 17:53기사원문
기후 상황·지역 상권 활성화 고려 일부 해제 운제산·내연산 일부 구간과 곤륜산 개방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가 지난달 27일 발령한 전역 입산 통제 행정명령을 10일부터 일부 등산로에 한해 제한적으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 여건이 다소 완화돼 산불 위험도가 낮아졌기 때문이다.
최근 기온과 습도 등 기상 여건이 안정세를 보여 산불 발생 가능성이 낮아진 데다 시민의 야외 활동 수요와 침체된 지역 상권 회복에 대한 요구로 시는 제한적 등산로 개방을 결정했다.
개방되는 등산로 3곳은 ▲운제산(대각온천~운제산 정상) ▲내연산(보경사 입구~연산폭포~선일대) ▲곤륜산이다.
시는 개방된 등산로 정보를 시청 홈페이지와 각 등산로 입구에 안내하고 있다.
시는 등산로 개방 이후에도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계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위반 행위 적발 때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로 산불 위험 요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손초희 시 녹지과장은 "등산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화기 소지와 흡연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산불조심 기간이 끝날 때까지 경각심을 갖고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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