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유니버스, 무장애관광 기획전…'모두를 위한 호텔' 100곳 소개
뉴스1
2025.04.11 08:41
수정 : 2025.04.11 08:41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놀유니버스는 야놀자 플랫폼을 통해 '열린여행 주간' 연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열린여행 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민관협력 프로젝트로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무장애 관광을 활성화하고 관광 취약계층의 여행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전에 포함된 모든 호텔은 장애인 친화 객실을 갖추고 있다. 각 호텔의 무장애 시설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링크도 함께 제공한다.
놀유니버스는 오는 20일까지 열린여행 기획전 내 호텔에 적용할 수 있는 3만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쿠폰은 투숙일 기준 4월 14일부터 6월 15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앞으로도 방대한 여가 인벤토리와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관광 접근성을 향상하고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여가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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