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슬전' 홍나현, 1년차 레지던트 강유석에 폭발… "지금 장난해요?"
뉴스1
2025.04.12 23:48
수정 : 2025.04.12 23:48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강유석이 홍나현에게 혼났다.
12일 오후 처음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극본 김송희/연출 이민수)에서는 신입 레지던트 엄재일(강유석 분)이 차다혜(홍나현 분)에게 혼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러면서 "아침부터 계속 어깨가 아프고 가슴이 답답한 게"라고 말하자 엄재일은 "가슴이 뻐근하고, 숨도 차는 것 같냐"고 물었다. 그러더니 잠깐 생각해 보다가 선배 레지던트인 차다혜(홍나현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어 엄재일은 "다섯번째 전화 드려 죄송한데요, 아무래도 제가 대동맥박리 환자를 발견한 것 같다"고 보고했다. 이에 차다혜는 깜짝 놀라며 "지금 간다, 흉부 CT는 찍으셨냐"고 묻자 엄재일은 앞에 서 있는 환자에게 말 전달을 했다. 차다혜는 "박리 환자가 선생님 앞에 서서 계신다고요? 선생님, 지금 장난해요?"라고 소리를 지르고 전화를 끊었다. 차다혜는 "게으른 게 더 나은 것 같다, 엉덩이가 가벼워도 너무 가볍다"며 푸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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