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소속팀' 버밍엄, 英 3부리그 우승 조기 확정
뉴스1
2025.04.13 09:44
수정 : 2025.04.13 09:44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28)의 소속팀 버밍엄시티가 2024-25 잉글랜드 리그원(3부리그) 우승을 조기 확정했다.
13일(이하 한국시간) 리그원 2위 렉섬이 위건과의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고, 이에 버밍엄은 잔여 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렉섬이 남은 4경기에서 모두 이기고 버밍엄이 잔여 6경기에서 전패해도 렉섬의 추월이 불가능하다.
이로써 버밍엄은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는 건 물론 3부리그로 강등된 지 1년 만에 2부리그(챔피언십) 복귀를 확정했다.
버밍엄이 리그원에서 우승한 것은 1994-95시즌 이후 30년 만이다.
24개 팀이 경쟁을 벌이는 리그원은 리그 우승팀과 준우승팀이 챔피언십으로 직행한다. 남은 승격 티켓 한 장은 3위부터 6위까지 펼치는 플레이오프 승자가 가져간다.
지난 시즌 3부리그 강등 후 팀에 남았던 백승호는 이번 시즌 43경기 1골 3도움으로 활약하며 우승과 2부리그 승격에 힘을 보탰다.
백승호는 버밍엄과 2028년 6월까지 계약돼 있어, 다음 시즌 2부리그 무대에서 활동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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