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런' 우수학생에 학습비·컨설팅 집중 지원…'서울러너' 2기 시작
뉴스1
2025.04.13 11:16
수정 : 2025.04.13 11:16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시가 교육사다리 '서울런'에 참여하는 학생에게 연간 200만 원 상당의 학습비와 개별 맞춤 컨설팅, 집중학습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우리금융미래재단과 함께 서울런에 참여하는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우리미래 서울러너(Seoul Learner)' 지원에 들어간다.
올해는 서울런 참여 학생 중 성적과 학습 의지를 종합 평가해 우리미래 서울러너를 63명을 선발했다. 앞서 우리금융미래재단은 교육격차 해소와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해 처음 사업을 시작, 지난해 총 91명의 서울런 학생을 지원했다.
이번에 선발된 우리미래 서울러너는 중학교 3학년 2학기 기준 국·영·수 성적이 C등급 이상인 서울런 회원 중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 된 재학생들이다. 무엇보다 학습 의욕과 목표가 뚜렷한 학생들이 집중 선발됐다.
학생들에게는 학기 중 서점·문구점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연간 200만 원 상당의 체크카드 포인트가 제공되며 여름방학 기간 중 2박 3일간 특강, 개별 학습 및 입시컨설팅이 진행되는 캠프에 참여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겨울방학에는 4주간 기숙형 집중학습캠프가 진행된다. 이 캠프는 참가자들이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에서 과목별 무료 강좌와 보충학습 등이 제공된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서울런 콘텐츠와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교육복지 사다리를 더 튼튼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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