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잔 위해… 바리스타 챔피언 17명, 에스프레소 추출 실력 겨뤘다

파이낸셜뉴스       2025.04.13 18:40   수정 : 2025.04.13 18:40기사원문
코리아 커피 위너스클럽 스로우다운

부산 영도에 한국 바리스타 최강자들이 모여 국내 최고의 바리스타를 가리는 장이 열려 바리스타들의 명승부가 펼쳐졌다.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시는 지난 11일 오후 한국 스페셜티 커피협회와 함께 영도구 부산커피R&D랩에서 '코리아 커피 위너스 클럽 스로우 다운 2025' 대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 우승의 영광은 양재성 바리스타에 돌아갔다.

대회는 국내외 커피 대회 챔피언 17명이 1대 1 토너먼트 방식으로 에스프레소 추출 실력을 겨뤘다.

심사는 심사위원 3명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에스프레소의 풍미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걸출한 바리스타들의 에스프레소 추출 실력을 가렸다.


우승컵을 든 양재성은 "많은 분의 권유와 응원 덕에 이번 대회에 나서게 됐다. 유명한 바리스타들을 직접 뵙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었는데 뜻 밖에 우승까지 하게 돼 더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한 잔의 커피를 정성껏 내리는 바리스타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최사 부산테크노파크의 김형균 원장은 "최초의 에스프레소 경연대회를 커피도시 부산에서 열게 된 것에 매우 고무적"이라며 "부산이 세계적인 커피도시로 더 잘 알려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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