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사령탑 없이 맨유에 4-1 대승…94년 만의 '더블' 완성
뉴스1
2025.04.14 09:35
수정 : 2025.04.14 09:35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감독의 부재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완파했다.
뉴캐슬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맨유와의 2024-25 EPL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뉴캐슬은 4연승과 함께 17승5무9패(승점 56)를 기록,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이 주어지는 4위로 점프했다.
EPL에서는 한 팀과 한 시즌에 홈 앤드 어웨이로 총 두 번 맞대결을 펼치는데, 뉴캐슬은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긴 데 이어 이날도 승리하면서 맨유전 '더블'을 완성했다.
뉴캐슬이 맨유와의 한 시즌 두 차례 대결을 모두 이긴 건 1930-31시즌 이후 94시즌 만이다.
임시 감독직을 수행한 제임스 틴달 수석코치는 "뉴캐슬에 의미가 큰 승리다. 특히 자리를 비워 마음고생했을 하우 감독에게 이 승리를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반면 맨유는 초상집이다. '명가' 맨유는 10승8무14패(승점 38)로 EPL 14위까지 내려왔다.
UEL과 EPL을 합친 최근 4경기서 2무2패로 승리가 없다.
팀 재건을 명 받고 영입된 루벤 아모림 맨유 감독은 부임 후 치른 32경기서 13승7무12패에 그치며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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