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학력·출신지' 정보 없앤다…"성과 중심 인사 초점"
뉴스1
2025.04.14 09:59
수정 : 2025.04.14 09:59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우리은행은 직원 인사카드에서 학력·병역·출신지 등 업무능력과 연관성이 적은 인사 정보를 삭제한다고 14일 밝혔다.
관행적 정보를 없애 '실력으로 승부'하는 성과 중심 인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의 인사철학도 반영됐다.
우리은행은 올해 초부터 직원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개인별로 연수·자격증 목표를 설정하는 '자기개발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다수의 자격증을 취득한 직원에게는 시상·포상 등 인사상 특별우대를 부여한다. 최근에는 임원·부서장 등 조직 내 리더의 실제 커리어 성장 사례도 소개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직원의 성장은 곧 은행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일 잘하는 직원'의 성장을 최대한 지원하고, 노력과 성과에 대한 합당한 보상과 우대가 뒷받침될 수 있도록 인사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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