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물 축제 '쏭끄란' 개막
뉴스1
2025.04.14 10:34
수정 : 2025.04.14 10:34기사원문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태국 방콕 중심에서 화려한 축하 행사와 함께 '송끄란 세계 물 출제 2025'를 공식 개막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오프닝에는 태국 총리를 비롯해, 내각 구성원, 각국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네스코에 등재된 송끄란 퍼레이드로 시작됐다.
패통탄 친나왓 총리는 "송끄란 세계 물 축제는 소프트 파워, 기술, 창의성을 결합해 관광을 활성화하고 경제를 견인하며 세계적 수준의 행사를 개최하는 태국의 능력을 보여주는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개막을 알렸다.
송끄란 세계 물 축제는 2023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 됐다.
송끄란은 신년을 축하하는 행사이며 가족이 한 집에 같이 모여 건기때 쌓인 먼지를 씻어내고 불상의 정화를 행하거나 가족의 정화를 기원하는 기간이었지만 후에는 물로 정화하는 문화로 발전한 축제의 형태로 발전했다.
태국의 새해를 기념할 뿐만 아니라 전통과 혁신, 축제의 즐거움이 한데 어우러져 전 세계인이 태국을 가장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문화 여행지로서의 태국의 위치를 재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매년 4월 태국 각지에서 열리는 송끄란 축제에 작년에는 외국인 관광객 190만 명이 몰렸다.
올해에는 미얀마 강진의 여파가 태국 방콕까지 덮쳐 '송끄란'의 흥행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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