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대금리·신용대출 확대'…충남도 수출기업 지원대책 마련
연합뉴스
2025.04.14 11:37
수정 : 2025.04.14 11:37기사원문
'우대금리·신용대출 확대'…충남도 수출기업 지원대책 마련
(홍성=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충남도가 미국발 상호 관세 부과 등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에 따른 관세 피해 중소기업을 위해 금융·보험·법률·시장 등 4대 분야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먼저 1천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농협·하나은행의 우대금리 자금 500억원을 추가하고 경영안정자금 200억원을 수출 피해 기업 긴급 자금으로 활용하며 수출기업 대상 신용보증대출 300억원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
또 현재 350개 업체로 제한된 무역보험 지원을 1천350개로 확대해 불확실성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경제진흥원 등에 수출 전문가를 배치해 기업에 대한 법률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밖에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등 올해 모두 19개 수출 상담 행사에 425개 수출기업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해외 마케팅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 지사는 "충남지역 기업들은 지난해 926억 달러를 수출해 경기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출을 기록했다"며 "중앙정부 차원의 대책과 별도로 지역의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확대, 대·중소기업 간 협력, 산업인력 공급 등 대책이 필요하기 때문에 관련 정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jk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