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고교 연계 프로그램 대폭 확대…"지역인재 양성"
뉴스1
2025.04.14 14:14
수정 : 2025.04.14 14:14기사원문
(무안=뉴스1) 김태성 기자 = 국립목포대학교가 전남도교육청과 손잡고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교육 지원에 나서고 있다.
14일 목포대에 따르면 2025학년도부터 본격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앞두고 세 가지 교육과정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목포대는 2022년부터 '꿈키움캠퍼스’ 공동교육과정 15개강좌로 시작해 2025년에는 13강좌를 운영한다.
전남에서 유일하게 대학 자체적으로 '고교학점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희망 학교에 교수진을 직접 파견하고 예산을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2024년에는 7개교 9강좌에 90명이 참여했다.
2025년에는 5개교에서 9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며, 향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될 경우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목포대는 현재 남악고, 목포고, 해남고, 영암고, 강진고, 여수고, 삼호고, 문향고 등 전남 지역 8개 자율형공립고 2.0 사업 참여 고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남악고와 해남고의 공동교육과정은 대학 통학버스 지원, 연구실 개방, 첨단 실험장비 이용, 실험보조 튜터 배치 등 풍부한 인프라를 제공해 학생, 학부모, 교사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송하철 목포대 총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국립대학으로서 고교-대학 간 교육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인재 양성에 매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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