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급식실 방치…급식노동자 산업재해 인정하라"
뉴스1
2025.04.14 16:23
수정 : 2025.04.14 16:23기사원문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전남 노동단체가 노동부에 조리과정에서 유해물질에 노출된 급식노동자들의 산업재해 인정을 촉구했다.
광주전남보건지킴이는 14일 성명서를 내고 "학교와 대기업,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급식노동자들이 유해물질 조리흄에 장기간 노출되며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급식 노동자들은 이 조리흄에 하루 8시간 이상 노출되고 있다"며 "그런데도 최근 노동부가 건강관리카드 발급 대상에서 조리흄을 제외한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처사다"라고 지적했다.
단체는 정부에 △직업성 유해인자에 조리흄 규정 △건강관리카드 발급대상 포함 △조리흄 질환 전수 실태조사 △직업성 폐암 산재 인정과 보상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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