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상제 아파트 울산 '태화강 에피트' 4월 견본주택 오픈

파이낸셜뉴스       2025.04.15 09:24   수정 : 2025.04.16 13: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울산 태화강 인근 공공택지에서 선보이는 분양가상한제 아파트가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HL디앤아이한라는 울산 태화강변주택지구에 들어서는 '태화강 에피트' 견본주택을 이번달 오픈한다.

이 단지는 '부울경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로 불리는 '동남권 순환광역철도'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구축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있는 곳이다.

또 아파트가 들어서는 태화강변주택지구는 울산의 신 주거단지로 개발되는 곳이다.

태화강변주택지구 S1블록에 조성되는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 지상 15층, 5개동 규모로 전용 84㎡~108㎡ 등 총 307가구로 조성된다. 태화강 에피트의 가장 큰 매력은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라는 점이다.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다.

직주근접 요건도 갖췄다. 주요 산업단지 출퇴근이 30분 이내로 가능하다. 울산미포, 울산테크노, 모듈화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가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단지 구성 및 배치를 보면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가 80%를 차지하고 있다. 4베이 판상형 구조에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제공된다. 굴화강변공원, 태화강국가정원 등도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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