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낙동강 체육공원 연간 200만명 찾는 '힐링 명소' 부상
뉴스1
2025.04.15 11:31
수정 : 2025.04.15 11:31기사원문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시는 15일 낙동강체육공원에 연간 200만명이 찾아 '힐링 명소'로 부상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2012년 준공한 낙동강체육공원에는 지난해까지 누적 이용객이 1100만명에 달했으며 지난해에는 212만명이 찾았다.
무료 자전거 대여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자전거 대여 건수는 4만1000건을 넘었다.
구미시는 올 연말까지 낙동강 제2 구미캠핑장을 조성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낙동강체육공원이 산책 공간을 넘어 전국에서 찾는 복합 여가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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