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오세훈과 16일 오찬 회동…"중도 소구력 높일 것"
뉴시스
2025.04.15 12:09
수정 : 2025.04.15 12:09기사원문
오세훈, 김문수·안철수 등 연이어 회동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난다. 오 시장이 표방한 '약자와의 동행' 정책 등을 끌어안으며 중도층을 결집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안 의원과 오 시장은 오는 16일 오후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오찬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그는 다른 국민의힘 대선 후보들을 향해서는 "'다시 성장'과 더불어 '약자와의 동행'을 대선의 핵심 어젠다로 내걸어주시기를 바란다"며 "제 비전과 함께 해주시는 후보는 마음을 해 도와 정권 재창출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 시장은 이날 오전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도 조찬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특정 후보와의 연대보다도,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경선 주자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취지로 해석된다.
최근 국민의힘에서는 6·3 대선 승리를 위한 '反이재명 빅텐트론' 이 대두되고 있다. 안 의원 측은 "대선 10대 공약인 '안심복지'에 오 시장의 '약자 동행' 정책을 녹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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