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제3지대 빅텐트에 "나라 미래 위한다면 때로 결단해야"
뉴스1
2025.04.15 14:27
수정 : 2025.04.15 14:27기사원문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한 나경원 의원은 15일 소위 '제3지대 빅텐트론'에 대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다면 많은 결단을 상상해 봐야 한다. 때로는 결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이날 매일신문 유튜브에 출연해 '일각에서 나오는 제3지대 빅텐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고 이처럼 답했다.
그러면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항상 열린 마음으로 하는 것이 맞다"고 덧붙였다.
그는 경선 라이벌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의 연대에 관해서도 "큰 뜻을 같이하는 후보들과는 늘 같이할 생각이 있다"고 했다.
나 의원은 국민의힘 일각의 '한덕수 대망론'에 대해선 "사실 우리 당의 큰 문제점 중 하나가 기승전 '용병'"이라며 "그런 분들이 장점은 있는데, 이번에는 '정말 정치를 하신 분이 하셔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했다"고 언급했다.
역시 국민의힘 경선에 도전한 한동훈 전 대표를 향해선 "결국 한 전 대표가 민주당의 내란 모의 탄핵 부분에 공조해 준 적이 많지 않나.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경선 과정 토론회를 한다면 한 전 대표와 맞붙고 싶다고 했다. 나 의원은 "가장 생각이 다르니까 가장 할 말이 많을 것 같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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