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경북 산불 피해 지역에 성금·후원품 전달

파이낸셜뉴스       2025.04.15 17:09   수정 : 2025.04.15 17: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 서대문구는 15일 경북 중앙합동지원센터가 설치된 안동시 안동체육관을 찾아 성금 4120만원과 후원품 1213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과 후원품은 주민과 공무원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했다. 지원금과 물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재민을 돕는 데 사용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신속한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일상 회복을 위해 서대문구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정성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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