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거동 불편해 시상식 불참…"휴식 취하며 회복 중"
뉴시스
2025.04.15 20:49
수정 : 2025.04.15 20:49기사원문
이순재 소속사 이승희 대표는 15일 KBS 1TV를 통해 방송된 '제37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 대리수장자로 나와 "(이순재) 선생님이 몸이 좀 불편하셔서 참석하지 못하셨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열린 시상식을 녹화한 것이다.
이 대표는 "선생님께선 감사 인사를 전하셨고 조금 아프시다. 많은 격려와 응원이 필요하다. 파이팅 한 번만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날 시상식 방송 이후 추가로 언론에 "다리가 좀 불편하시다. 현재 휴식을 취하며 회복 중"이라고 부연했다.
국내 대표 원로 배우인 이순재는 지난해 10월 건강 악화로 출연 중이던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에서 하차한 뒤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다행히 올해 초 건강을 회복해 '2024 KBS 연기대상'에 참석해 '개소리'로 대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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