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간판' 신유빈, ITTF 월드컵 첫 경기서 미국 아미 왕 격파
뉴시스
2025.04.15 21:45
수정 : 2025.04.15 21:45기사원문
3-1 승…다음 상대는 루마니아 엘리자베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컵을 승리로 시작했다.
'세계랭킹 10위' 신유빈은 15일(한국 시간) 마카오에서 열린 '75위' 아미 왕(미국)과의 대회 여자부 12그룹 1차전에서 3-1(11-3 11-6 9-11 11-8)로 이겼다.
신유빈은 5연속 득점과 함께 1게임을 시작했다.
왕은 리시브 실수를 연달아 범했고, 신유빈은 8점 차로 1게임을 손쉽게 따냈다.
2게임은 앞선 게임보다 팽팽했지만 결과는 같았다.
신유빈은 침착하게 먼저 게임 포인트를 잡은 뒤 2게임까지 따내는 데 성공했다.
3게임은 6-7로 역전을 허용하고 먼저 게임 포인트를 내준 끝에 왕에게 내줬다.
4게임은 두 선수가 모두 작전 시간을 꺼낼 만큼 치열했다.
집중력을 가다듬은 신유빈은 4게임을 가져오면서 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각 조 1위에 올라야 16강에 진출할 수 있으며, 이후부터는 토너먼트로 대회 우승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 한국 탁구는 남자부 3명과 여자부 4명으로 총 7명이 출전한다.
남자부는 '12위' 장우진(세아·11그룹), '24위' 안재현(한국거래소·13그룹), '22위' 오준성(수성 방송통신고·15그룹)이 출전한다.
여자부는 신유빈을 비롯해 '47위' 이은혜(대한항공·4그룹), '32위'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10그룹), '26위' 서효원(한국마사회·14그룹)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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