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日 JTB 신입직원 견학 기회
파이낸셜뉴스
2025.04.16 10:21
수정 : 2025.04.16 10: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한항공은 지난 15일 오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일본 대형 여행사인 JTB 신입직원을 초청해 본사와 주요 시설을 소개하는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2년 째다. 평소 여행업계 종사자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항공사 시설을 견학하며 항공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양사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행사 규모를 2배 이상 키웠다. JTB 신입직원들은 지난해 최신 설비로 리모델링을 마친 대한항공 종합통제센터(Operations & Customer Center·OCC)와 격납고, 객실훈련원, 운항훈련원 등 본사 주요시설을 견학했다. 운항훈련원에서는 모의 비행 조종 훈련 시설인 ‘비행훈련장치(Flight Training Device·FTD)’ 체험 기회가 제공됐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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