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미아리텍사스' 강제 철거…철거민과 집행인력 충돌
뉴시스
2025.04.16 15:02
수정 : 2025.04.16 15:02기사원문
오전 10시50분부터 2시간가량 진행
시민단체는 지난 6일 기자회견을 열고 집결지가 폐쇄되면 성매매 여성들의 자활을 위해 주거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7일 재개발이 예정된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88번지 일대의 모습. 2023.12.07.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서울 강북의 마지막 성매매 집결지 속칭 '미아리텍사스'에서 강제 철거가 진행됐다.
16일 성북구청 등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은 이날 오전 10시50분부터 오후 1시께까지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에 위치한 미아리텍사스촌 철거민 등에 명도 집행 절차를 진행했다.
재개발 추진에 따라 철거가 시작됐지만 미아리텍사스 일부 성매매 업소는 영업을 계속해 왔다.
성북구 등은 이주를 마친 일부 지역을 시작으로 부분 철거를 진행해 올해까지 이주 완료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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