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새 절단 사고 4건…제주엔 의사 없어 비행기 타야 하는 환자들
뉴스1
2025.04.16 17:10
수정 : 2025.04.16 17:10기사원문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16일 제주에서 손가락, 발가락 절단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지만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제주에서는 총 4건의 절단 사고가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오후 3시42분쯤 제주시 용강동에서는 30대 여성이 마늘을 가는 기계를 이용하다 손가락이 잘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러나 환자 3명 모두 타지역에 있는 병원으로 전원 후 접합 치료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에는 절단된 손가락을 붙일 수 있는 수지 접합 수술을 집도할 수 있는 전문의가 2명 뿐인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시 일도2동에서는 40대 외국인 남성이 문 사이에 발가락이 끼어 부분 절단됐다. 이 환자는 제주시 소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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