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 파킹형 ETF 기대수익률 1위
파이낸셜뉴스
2025.04.16 18:37
수정 : 2025.04.16 18:37기사원문
신한자산운용의 'SOL 파킹형 상장지수펀드(ETF)'시리즈가 높은 만기기대수익률(YTM)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SOL 파킹형 ETF는 SOL 초단기채권액티브, SOL 중단기회사채(A-이상) 액티브, SOL CD금리&머니마켓액티브로 구성됐으며, 잔존만기 3년 이내의 회사채 및 기타 금융채 등 크레딧 채권에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단기자금 파킹형 ETF다.
16일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단기금리 하락에 따라 최근 KOFR(한국무위험지표금리) 및 CD91일 금리가 2.7~2.8% 수준으로 형성되는 상황에 SOL 초단기채권액티브는 3.08%로 파킹형 ETF 중 가장 높은 YTM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지난 2월 금리 하락기에 맞춰 출시한 SOL 중단기회사채(A-이상)액티브는 3.34%, 파킹형 ETF 중 최초로 월배당을 지급하는 SOL CD금리&머니마켓 액티브는 3.08%를 기록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총괄본부장은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발생하는 변동성은 예측이 쉽지 않은데다가 장기채, 금 등 기존에 안전자산으로 평가 받던 자산군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에 투자의 단기 피난처로서 파킹형 ETF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SOL 파킹형 ETF 시리즈는 우수한 성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단기자금 파킹, 이자수익과 자본수익의 균형 있는 추구, 월배당 수령 등 투자스타일과 목적에 맞게 선별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고 말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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