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한덕수 경거망동 말고 대선 관리 주력하라"
뉴스1
2025.04.16 19:01
수정 : 2025.04.16 19:01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조국혁신당은 16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경거망동 말고 자중자애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보협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헌법재판소가 한 대행의 헌재 재판관 지명에 제동을 건 것은 지극히 상식적인 결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괜한 일 벌이지 말고 공정한 대선 관리에 주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헌재는 이날 한 대행의 헌법재판관 지명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재판관 전원일치로 인용했다.
이로써 한 대행이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 후임으로 지명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에 대한 임명 절차는 본안 판단이 나오기 전까지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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