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이어 인텔도 中에 칩 수출하려면 사전 허가 받아야(상보)
뉴스1
2025.04.17 07:17
수정 : 2025.04.17 07:17기사원문
인텔의 신임 최고경영자(CEO)인 립부 탄은 이날 D램 대역폭이 초당 1400GB 이상인 경우, 중국으로 수출하려면 사전 라이선스가 필요하다는 통보를 정부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엔비디아에 이어 인텔도 AI 관련 칩 수출에 제한을 받는 것이다.
전일 엔비디아도 이같은 통보를 받고 주가가 급락했다. 미국 행정부는 이전에도 대중 AI 칩 수출을 제한해 왔었다. 엔비디아는 이에 대응해 중국 맞춤형으로 H20 칩을 제작, 중국에 수출했었다.
그런데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하자 트럼프 행정부는 H20 수출도 미국 정부의 수출 면허를 획득해야 한다고 엔비디아에 통보했다.
엔비디아는 이 때문에 55억달러(약 7조8000억원)의 추가 비용이 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엔비디아는 이날 6.87% 급락, 마감했다.
엔비디아가 급락하자 다른 대형 기술주도 일제히 급락했다. 애플은 3.89%, 마이크로소프트(MS)는 3.66%, 엔비디아는 6.87%, 알파벳은 2.00%, 아마존은 2.93%, 메타는 3.68%, 테슬라는 4.94% 각각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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