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뉴질랜드 와인 '오이스터베이 샤르도네' 국내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5.04.17 09:29   수정 : 2025.04.17 09: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종합주류기업 아영FBC은 뉴질랜드 와인 브랜드 '오이스터베이 샤르도네(750ml)'를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오이스터베이 샤르도네는 첫 물량이 수입된 직후 주요 판매처에서 빠르게 소진되며 2차 수입 물량을 사전 예약 중이다.

샤르도네 특유의 풍부한 아로마와 부드러운 질감은 소비뇽 블랑과 또다른 매력으로 '화이트 와인 열풍' 속 새로운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오이스터베이 샤르도네는 향기로운 하얀 복숭아, 라임 향이 오래 지속되는 활기찬 시트러스, 크리미한 질감이 특징이다.

프랑스산 오크 배럴과 스테인리스 탱크를 각각 50%씩 활용한 발효 및 숙성을 통해 깊고 균형 잡힌 바디감을 느낄 수 있다. 해산물, 닭고기, 크리미한 파스타 등과 잘 어울린다.


세계적으로 뉴질랜드 와인의 돌풍을 일으킨 오이스터 베이는 1947년 설립된 델레가트 와인 에스테이트의 와이너리이다. 뉴질랜드 해양의 서늘한 기후와 고대 충적토로 축복받은 오이스터 베이는 과일 풍미와 특유의 우아함이 특징이다.

아영FBC 관계자는 "샤르도네는 소비뇽 블랑과는 또다른 깊이와 풍미를 전하는 매력적인 와인이다"이라며 "이번 오이스터베이 샤르도네로 뉴질랜드 샤르도네의 색다른 매력에 푹 빠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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