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알려준다" 다방, '동네이야기' 커뮤니티 론칭
파이낸셜뉴스
2025.04.17 10:42
수정 : 2025.04.17 10:42기사원문
실거주자 후기부터 관심 동네 정보 교류 가능
[파이낸셜뉴스]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지역 주민 간 정보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 '동네이야기'를 출시했다.
17일 다방에 따르면 '동네이야기' 앱은 이용자들이 지역과 매물에 대한 정보를 자유롭게 교환하는 커뮤니티 서비스다.
동네이야기 서비스는 다방 모바일 앱 첫 홈화면 또는 지도화면에서 바로 만나볼 수 있다. 이용자들은 커뮤니티 공간에서 원하는 지역을 선택한 후 주변 환경, 교통 정보, 편의시설 등에 대한 글을 자유롭게 등록하고 소통할 수 있다. 특정 주제와 관련한 투표 기능, 관심 매물 공유로 추천 등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매물첨부 기능도 도입돼 이용자 간 편리한 소통을 돕는다.
또 커뮤니티 내에 주 이용층인 2030세대의 성향을 고려해 트렌디한 핫플레이스, 학군 정보, 쇼핑 시설 등의 생활정보를 동 단위로 제공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게시글 작성 화면을 기존보다 넓게 디자인하는 등 사용자 환경(UI)∙사용자 경험(UX) 최적화를 통해 모바일 환경 편의성도 강화했다.
다방 관계자는 "매물의 상태와 특성 못지 않게 주변 환경과 인프라도 거주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며 "앞으로도 다방은 이용자 입장에서 고민하고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방 구할 때 가장 유용하고 도움이 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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