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 출신 라이(RYE), 데뷔 9년 만에 첫 정규…'언타이틀드 유스'

뉴시스       2025.04.17 11:49   수정 : 2025.04.17 11:49기사원문

[서울=뉴시스] 라이(RYE). (사진 = 포크라노스 제공) 2025.04.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R&B 듀오 '콧(cott)' 출신 라이(RYE·김형표)가 데뷔 9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내며 본격적인 싱어송라이터로 나선다.

17일 앨범유통사 포크라노스에 따르면, 라이는 오는 30일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언타이틀드 유스(Untitled Youth)'를 발매한다.

이날 오후 12시 선공개 싱글 '보이저(Voyager)'를 발매하고 정규앨범 활동을 예열한다.

라이가 작사, 작곡, 편곡을 도맡았다.

라이는 2016년 콧으로 데뷔했다. 편안한 그루브, 감미로운 멜로디로 주목 받은 팀이다. 2021년 CJ문화재단 튠업(Tune Up) 22기 뮤지션으로 선정됐다.

라이는 2022년엔 본명인 김형표로 엠넷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 '아티스탁 게임'에 출연했다. 다양한 악기 연주, 보컬까지 모두 소화가 가능한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눈도장을 받았다.


작년 첫 EP '유스 도슨트'를 발표하며 원맨 프로젝트를 시도했다. 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 출연해 지상파 방송 데뷔를 치렀다.

현실을 도피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아워스(Ours)'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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