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인기 디저트 메뉴 캐릭터 '떼리앙' 론칭
파이낸셜뉴스
2025.04.17 14:12
수정 : 2025.04.17 14:1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인기 디저트 메뉴를 형상화한 캐릭터 '떼리앙'을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떼리앙은 롯데리아를 귀엽게 발음하는 것에서부터 착안해 캐릭터가 함께 떼로 다니는 모습을 연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캐릭터는 국내 최초 햄버거 브랜드 롯데리아의 헤리티지를 살려 역사가 깊고 오래된 문화의 상징인 '토우'로 표현했다.
롯데리아는 지난 15일 롯데리아 유튜브 채널 '리아버거가게'를 통해 떼리앙 론칭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부터 각 캐릭터의 무해하고 엉뚱한 매력을 살린 숏폼 영상을 하루에 한 편씩 공개할 예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작고 귀여운 매력의 떼리앙을 통해 롯데리아 디저트 세계관을 꾸준히 넓혀가며 버거 맛집뿐 아니라 디저트 맛집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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