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내달 일본서 '케이콘 재팬 2025' 개최

뉴시스       2025.04.17 17:31   수정 : 2025.04.17 17:31기사원문

[서울=뉴시스] CJ ENM은 오는 5월9~11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케이콘 재팬 2025'(KCON JAPAN 2025)를 개최한다. (사진=CJ ENM 제공) 2025.04.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CJ ENM은 다음 달 9~11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케이콘 재팬 2025'(KCON JAPAN 2025)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케이콘은 CJ ENM이 2012년부터 일본, 미국 등 전 세계 각지에서 개최해 온 K팝 페스티벌이다.

콘서트는 물론 한국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컨벤션 행사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행사에선 K팝 공연은 물론 드라마, 영화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CJ ENM은 전날부터 '드림스테이지'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드림스테이지는 현장 오디션으로 선발된 K팝 팬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가수들과 함께 퍼포먼스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공개된 '드림스테이지' 라인업은 5월9일 이슈(IS:SUE)의 '커넥트'(CONNECT), 10일 보이넥스트도어의 '오늘만 아이 러브 유', 11일 투어스(TWS)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다.


마마 어워즈(MAMA AWARDS)의 '월드 와이드 케이코너스 초이스'(Worldwide KCONers' Choice) 투표도 진행한다.

케이콘 입장권을 가진 관객은 엠넷 플러스 애플리케이션에서 티켓을 등록하거나 현장에서 QR코드를 스캔해 9~12일까지 투표할 수 있다.

CJ ENM은 "아시아, 중동, 유럽, 미국 등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열린 케이콘은 5월 오프라인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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