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전기차 4년 연속 '세계 올해의 차' 영예
파이낸셜뉴스
2025.04.17 18:03
수정 : 2025.04.18 20:48기사원문
'EV3' 美 월드카 어워즈서 수상
BMW X3 등 전 세계 52종 경쟁
명실상부한 기술 명가 입지 다져
캐스퍼는 '올해의 전기차' 올라
현대자동차그룹이 4년 연속 '세계 올해의 차'를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현대차그룹은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컵 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5 월드카 어워즈'에서 기아 EV3가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EV3는 총 52개 차종이 경쟁한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서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BMW X3와 함께 경쟁한 끝에 올해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로 인정받았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세계 올해의 전기차'에 이름을 올렸다.
EV3는 기아의 전기차 대중화 전략에 힘을 싣는 전용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우수한 전동화 기술과 더불어 고객 선호도가 높은 첨단 사양을 합리적으로 제공한다.
EV3는 81.4MWh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과 58.3MWh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더드 모델 두 가지로 운영되며 롱레인지는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가 한국 기준 501㎞, 유럽 기준 605㎞에 이른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EV3가 권위 있는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차를 수상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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