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정가은 "택시운전 자격시험 치러 왔어요"…여전한 미모
뉴시스
2025.04.18 09:42
수정 : 2025.04.18 09:42기사원문
"할 수 있는 일, 다 해보고 싶다"
[서울=뉴시스]홍주석 인턴 기자 = 방송인 정가은이 택시 운전기사 시험에 도전했다.
17일 정가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저 택시 운전 자격시험 치러 왔어요"라며 글을 올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대단하다. 합격 기원한다" "나중에 꼭 택시 타고 싶다" "도전하는 자세가 멋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정가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원더가은'을 통해 택시 운전 자격시험에 도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택시 운전자격 시험 도전을 제안한 제작진에 그는 "혼자 일을 하면서,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이다 보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하고 싶다"며 "내게 주어지는 일은 다 할 것. 도전하고 싶다. 나 운전 잘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택시 운전 자격 시험 동영상 강의를 보면서 문제를 풀고, 현직 택시 기사를 만나 궁금한 것을 묻는 등 시험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시험 결과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정가은은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전 남편이 132억원의 사기 혐의를 받으면서 결혼 2년 만인 2018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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