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소개팅녀에 애프터 신청했는데…독감 걸렸다고"
뉴시스
2025.04.18 10:42
수정 : 2025.04.18 10:42기사원문
[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소개팅에서 거절당한 일화를 고백했다.
18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 김대호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전현무는 "프리랜서한테 중요한 건 체력이다. 대호 든든한 거 먹여야지"라며 보양식 맛집으로 두 사람을 이끈다.
음식이 나오고 김대호가 먹는 모습을 살펴보던 전현무는 "마늘 먹는 것 보니까 진짜 솔로인가 보네"라고 공격한다.
김대호는 이에 질세라 "형님은 파까지 먹는 걸 보니까 진짜 여자친구 없구나"라고 반격한다.
이후 김대호는 "마지막으로 소개팅한 여성이 있는데 애프터 신청을 했지만 독감에 걸렸다고 했다. 너무 안 낫고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최근에 매력적이라고 느낀 분은 없냐"고 김대호에게 묻는다.
김대호는 "하지원씨"라고 털어놓는다.
김대호가 배우 하지원에게 빠진 이유가 무엇인지, 김대호의 답을 들은 전현무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공감언론 뉴시스yejihur@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