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실시간 트래킹 데이터도 중계로…시각화 콘텐츠 시범 운영
뉴시스
2025.04.18 15:13
수정 : 2025.04.18 15:13기사원문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8일부터 KBO리그 중계방송에 트래킹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시각화 콘텐츠를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중계방송 화면에는 주요 투구 및 안타, 홈런, 삼진 상황 등의 리플레이 화면 시 트랙맨(Trackman) 기반의 트래킹 데이터가 표출될 예정이다.
특히, 투구와 타구의 실제 궤적을 따라가는 시각화 그래픽이 적용돼 각 상황별 데이터가 직관적으로 전달되며, 이를 통해 경기의 흐름과 결과를 더욱 생동감 있게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상황에 따라 내야, 외야, 1루·3루 등 다양한 각도에서의 시각화 그래픽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야구팬들은 실제 플레이의 흐름을 실시간 데이터와 결합해 보다 몰입감 있고 생생한 시청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KBO는 경기 데이터를 중계방송 화면 안에서 더욱 풍부하게 표출하고, 몰입도 있는 실감형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콘텐츠를 기획했다.
트래킹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고품질 중계 콘텐츠를 통해 야구팬의 경기 이해도 향상은 물론, 중계방송 콘텐츠의 다변화와 품질 고도화를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올 시즌에는 서울 잠실구장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개최되는 경기의 중계방송에 한해서만 적용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이번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KBO는 팬 친화적 데이터 기반 콘텐츠의 가능성을 점검하고, 향후 기술 고도화와 함께 중계 전반의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지속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dal@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